승리를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던, 국내 최고 로펌의 자타공인 에이스 변호사 김석주. 그가 사고로 인해 기억상실증에 걸리고 난 후 객관적인 시선으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된다. '너 변호사였어. 알아? 생각보다 유능했다구, 티비에 나오는 저 사건 내가 승소한 거야.' '그래? 그런데 말야, 저거 누군가는 완전히 망해 버린 일이네?' '대신 그만큼 돈 번 사람도 있잖아. 그 사람이 너 의뢰인이고.' 아무래도 나는 썩 괜찮은, 훌륭한 변호사는 아니었던 거 같다... 솔직히 좀 문제가 있어 보여.. 아니 문제가 좀 많았네 내가 몸담았던 조직은 도대체 어떤 곳이지? 결혼도 앞두고 있었다는데... 나는 이여자를 사랑했던 걸까? 중요하지 않은 것들은 다 기억하면서 정작 중요한 것들은 기억이 나질 않고.. 중심을 잡고 자신을 찾아보려는데 자꾸 어느 방향으로 향하게 되고, 그 방향은 그가 그 동안 살아온 것과 다른 방향이다. 전엔 그냥 타성에 젖어 가던 것들을 이젠 하나씩 하나씩 들여다보고 점검하고, 내가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찾아가면서 그는 다른 선택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김석주... 이제 자신이 몸담았던 로펌과 힘든 싸움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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