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울언니 음악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 연서는 언니를 만나기 위해 서울로 향한다. 언니 집에 도착한 연서는 집 앞 골목길에서 사람들과 경찰들에 둘러싸여있는 언니 진서의 시신을 발견한다. 경찰은 진서의 죽음을 자살로 결론 짓고 수사를 마무리하려 하지만 연서는 언니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홀로 언니의 죽음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그녀의 노력에 김형사는 진서의 죽음을 재수사하기 시작한다. 진서의 죽음을 파헤칠 수록 그녀를 둘러싼 진실들이 하나 둘 밝혀지면서 가슴 아프고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이 세상에 드러나게 되는데..